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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물명 : 교과서 애국생활
  • 국적 :
  • 시대 : 1945
  • 규격 : 14.5x20
  • 분류 : 서적
상세설명
애국생활 문화교육연구회 / 대한출판문화사 1954년 대한민국(大韓民國) 한국사회에서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교육과정 시간배당 기준령(제 1차 교육)?을 시행하였다. 『애국생활』은 이와 함께 만들어진 최초의 인정교과서로 당시 문화교육부의 추천도서로 지정되어 80환에 판매되었다. 본 교과서는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내용이 한국의 주요 위인들의 업적을 삽화 형태로 설명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교과서에 수록된 위인 중에는 이승만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이승만이 지정한 평화선(平和線) 때문이다. 1952년 1월 18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대한민국과 주변국가간의 수역 구분과 자원 및 주권 보호를 위한 경계선을 설정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는 대한 민국의 해양주권선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하였다. 그리고 당해연도 2월 8일 ‘해양경계를 지정한 것은 한ㆍ일 양국간의 평화유지에 있다.’라고 발표하였으며 이를 계기 로 이 경계선을 평화선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를 두고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는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이승만 라인’이라고도 하였다. 이 평화선이 가지는 의의 는 당시에도 독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적 침탈을 시도하던 일본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을 확정지어 공포한데 있다. 해당 교과서의 평화선 삽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삽화 상에서 일본 어민들은 평화선을 침범하여 독도 인근에서 어업을 하고 있으며 이승만은 이들에게 ‘경고’라고 적힌 화살을 겨누고 있다. 또한 “일본이 다시 넘실거려도 우리는 온 국민이 한데 뭉쳐서 대한민국 굳세게 지켜 갑니다.” 라는 문장이 함께 기술되어 있다. 이러한 삽 화 및 내용을 아동용 교과서에 포함시킨 이유는 당시 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교육시키기 위함이며 나아가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